데오드란트 사용시 주의사항, 부작용? 제형별 제품 추천

데오드란트 사용 시 주의사항은? 부작용은 없는지, 어떤 제품이 좋을지 추천해 드립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날씨는 벌써 땀이 날 만큼 여름날씨네요ㅜㅜ
미리미리 여름준비 해야죠! 그래서 오늘은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필수품인 데오드란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땀을 억제하고 냄새를 유발하는 균을 억제해 주어
냄새를 없애주는 제품으로 여름이 되면 데오드란트를 많이 찾을 텐데요.

데오드란트가 과연 어떤 성분으로 땀을 억제할 수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어떤 제품이 좋을지 고민되시죠.
데오드란트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려드립니다!

 

 

겨드랑이에서 땀냄새가 유독 심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땀 그 자체에서는 특별한 악취가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겨드랑이 땀은 냄새가 나죠..
그 이유는 아포크린샘에서 나는 땀은 다른 곳과 다르게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방출하여 겨드랑이 땀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데오드란트의 성분은 어떤 걸까?

-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액 : 모공에서 배출되는 땀을 억제함.
- 트리클로산 : 땀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함.

트리클로산은 땀 냄새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 속 세균을 박멸하여 냄새를 억제하는데요. 
과도한 사용을 할 경우에는 호르몬을 교란시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클로로하이트레이트 성분은 땀샘을 억제하여 땀이 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이 또한 과도하게 사용하면 땀 분비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 부작용들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화학 성분들로 되어 있다 보니
과도한 양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에 흡수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와 피부염이 일어나고
착색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주의해야 할 점은 면도를 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났는데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면
자극이 되어 피부염이 발생될 수 있으니
피부가 진정이 되고 상처가 다 아물고 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오드란트 사용한 후에는 잘 씻어주어야 합니다!
잔여물이 남으면 화학 성분들이 몸에 축적되어
피부 진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어떤 게 좋을지? 다양한 제형의 제품들이 있는데요~
본인에게 잘 맞는 제품을 골라서 사용하면 좋겠죠.

1) 티슈타입
끈적한 피부를 빠르게 뽀송한 피부로 만들어주고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이 가능.
단, 데오드란트로써 지속적인 효과는 미비한 편.

2) 스프레이 타입
건조가 빠르고 외부 활동 시 적합하고 가장 많이 사용됨.
단, 거리나 양조절 실패 시 뭉치고 충분히 건조하지 않으면 옷에 묻어 나올 수 있으니 어두운 옷을 입을 때 주의.

 

 

 

3) 롤온타입
물파스 느낌으로 발림성도 좋고 자극이 적은 편.
단, 지속력이 짧은 편이며 제모 후에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음.

4) 스틱타입
자극이 적고 건조가 빠름. 휴대가 간편하긴 하나
매트하여 균일하게 도포하기 어려움이 있고
스틱 부분이 더러워져 위생적으로 좋은 편은 아님.

 

데오드란트 올바른 사용법

- 설명서에 제시된 횟수와 적정략에 맞게 사용
- 물기나 땀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 금지 
  : 습도가 높은 환경일수록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완전히 건조하고 사용
- 제모, 면도, 상처가 있으면 사용금지
- 사용 후 클렌징을 잘하여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

 

 

 

알려드린 주의사항과 올바른 사용법 명심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골라서 
올여름 뽀송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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