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의 원리와 태닝 후 관리 및 주의사항
여름맞이 태닝 하기 전에 알아보면 좋을 태닝의 원리와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건강미를 돋보일 수 있는 구릿빛 피부를 위해서 여름에는 태닝을 많이 하는데요,
다들 태닝의 원리에 대해서 알고 계실까요?
태닝을 하더라도 원리를 알고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알려드립니다.
태닝 기계는 태양의 자외선(UV)를 모방해서 만들어 인공적으로 피부를 태우는 기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오해는 햇빛에 노출되는 것보다 태닝 기계가 안전하다고 믿지만 자외선에 노출을 시키는 것은 같기 때문에 피부를 손상시키는 건 똑같습니다.
태닝 기계에서 방출하는 자외선은 UVA라고 하는데, 이는 일반 자외선의 일종인 UVB(290~320mm) 보다 많은 양의 파장인(320mm~380mm)이 피부에 침투하여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킵니다.
* 여기서 궁금한 부분!
그렇다면 인공 태닝으로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을까요?
NO! 일반적으로 비타민D 합성에 필요로 하는 자외선의 파장이 다릅니다.
비타민D는 햇빛에 노출될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체내에서 유효한 작용을 하려면 자외선 UVB(290~320mm)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태닝은 많은 양의 UVA(320mm~380mm)를 방출하여 일시적으로만 혈중 비타민D의 농도를 높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 되었던, 안전하고 피부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 태닝은 없습니다. 자외선을 반복적으로 피부에 노출시키면 건조해지고 피부노화를 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닝을 할때는 굉장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태닝의 주의점과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태닝 전
- 태닝을 할때 3~4일 전,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해 줍니다.
각질이 있으면 피부가 얼룩덜룩 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3~4일 전에 가볍게 각질을 제거해 주고 보습 로션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 태닝 30분에서 1시간 전쯤에 태닝 전용 베이스 제품을 잘 발라줍니다.
태닝 후
- 태닝 후에는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 손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4~5시간 뒤에 물로만 샤워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 피부를 손상시켰기 때문에 간지러울 수 있어요! 알로에겔이나 아줄렌이 함유된 진정젤을 발라줍니다.
- 태닝 후 자외선 노출로 얼룩이 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보습제를 넉넉하게 발라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줍니다.
태닝을 하고 나면 컬러 유지 기간은 한두달 정도입니다. 태닝을 멈춘 시점부터 본래의 피부색으로 돌아가는데 한두 달이 걸리는 건데요, 태닝을 하고 까만 피부가 오래 지속되고 돌아오지 않을까 봐 걱정이시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피부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오늘 알아본 태닝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잘 기억하고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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