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주는 화이트 태닝?

화이트태닝이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줄까?

화이트태닝이 어떤 원리이며 어떤 효과를 주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보아요! 

 

화이트태닝이란?

메디컬 에스테틱에서 사용되어 온 라이트 테라피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콜라겐 레드 라이트 테라피 (Collagen Red Light Therapy)라고 해요.

자외선의 특정한 파장인 UVA (320~380mm) 을 활용해 표피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함으로써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 UV태닝과 반대로, 화이트 태닝은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긴 근적외선 에너지(633nm)가 진피 깊숙이 침투하여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콜라겐의 합성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함으로써
피부톤을 밝게 개선해주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하는 방식의 테라피!!

즉! 피부의 자연적인 재생 기전을 활성화 해서 피부톤을 균일하게 회복시켜 주는 것! 

 

 

라이트 테라피는 오랜 시간에 걸쳐서 미용 및 의료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많이 연구 되어 왔고, 인체 부작용에 대해서
직접 밝혀진 부작용은 없어서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단, 시술 전 꼭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요!
- 임신 중인 경우
- 광과민성 약물을 복용한 경우
- 레이저 제모 시술 전후 48시간 이내
- 간질, 급성 혈전증, 당뇨평, 저혈압, 활동성 암 병변 등 중증 질환자
- 문신이나 피어싱 직 후 염증이 생겼거나, 남아있는 경우 

 

 

콜라겐 늘려 멜라닌 색소 감소시키는 원리로 근적외선과 가시광선을 쬐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촉진되어 피부 재생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멜라닌 색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피부색은 아무래도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래 피부색 보다 더 밝아지는건 어렵습니다. 

화이트태닝은 자외선이 아닌 적외선과 가시광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태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장시간 피부에 닿으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서 콜라겐이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피부 노화에 알레르기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